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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밥상은 무슨 색입니까? 가족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주부들에게 있어, 환경 친화적이면서 농민의 땀과 정성으로 이른 아침 수확한 싱싱한 농산물을 오후에 쉽게 만나 바로 우리집 저녁식탁에 건강한 푸른밥상으로, 가족들에게 전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이다. 그동안 전국각지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바로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는 무수히 많이 열렸지만 실제로 지속성을 갖기는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직거래 장터의 장점인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알리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친환경적인 건강한 재배과정, 유통의 신선함, ‘착한 가격’ 등 직거래의 모든 장점을 갖춘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니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은 도심의 주부들에게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 더보기
TV 얼마에 보고 계세요?-안테나를 이용한 디지털TV 수신 방법 알뜰 소비자라고 자부한다면, 통신요금을 얼마라도 줄여보고자 가족 묶음 등 할인요금 상품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를 떼고, 가족들의 신분증을 복사해서 이동통신사 대리점에 방문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좀 번거롭지만 ‘한 달에 만원이 어디냐’며 스스로를 대견해하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이런 방법을 통해 케이블방송, IPTV 등의 다채널 방송 서비스를 즐기며 다양한 영화와 스포츠, 그리고 VOD로 드라마 몰아보기를 즐긴다면 합리적인 소비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수고를 감수했음에도 정작 TV는 지상파 방송만 시청한다면 ‘헛똑똑이’가 아닐까 싶다. 약간의 비용과 수고만 들인다면 TV를 공짜로 볼 수 있다. 50세가 넘은 시청자라면 집 옥상에 올라가 안테나를 이리저리 돌려본 기억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아날로그T.. 더보기
방송문화진흥회 9기 이사진 마무리 워크숍 대전에서 열려 방송문화진흥회 9기 이사진의 마무리 워크숍이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개최되었다. 대전MBC를 방문한 김문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은 대전MBC 이진숙 사장으로부터 회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대전MBC가 첨단 과학 단지인 대덕연구단지에 가까이 있는 만큼 과학의 대중화와 우리 연구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과학 선진국으로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방송기술과 밀접한 관련성을 지닌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해 김흥남 원장으로부터 한국 IT산업의 현황, 특히 UHD를 비롯한 첨단 영상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