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종시 신도심에 오는 11월 영화관 문 열어 세종시 신도심에 오는 11월 말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문을 엽니다. 가칭 CGV세종은 1-3생활권인 종촌동에 7개 관 천174석 규모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한편, 현재 세종시의 유일한 영화관인 메가박스 세종점은 조치원읍에 위치해 있어 신도심에서 자동차로 20분 이상 이동해야 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습니다. 김윤미 기자 더보기
수입 냉동 닭을 냉장닭으로 둔갑해 유통한 20대 입건 대전동부경찰서가 수입 냉동닭을 해동시켜 냉장닭으로 둔갑시킨 뒤 수억 원어치를 유통한 혐의로 27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대전시 가오동에서 정육업체를 운영하며 수입업체로부터 사들인 수입 냉동닭을 실온에서 해동시킨 뒤 냉장닭으로 재포장해 식당에 납품하는 수법으로 최근 1년 동안 1억3천8백만 원어치를 유통한 혐의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메르스 유족들 국가, 대전시, 건양학원 손배소 건양대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됐다 숨진 환자의 유족 6명이 국가와 대전시, 건양학원을 상대로 2억9천여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소장에서 피고들이 감염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었지만 위험을 방치하는 등 관리와 치료에 과실이 있었다며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익소송을 진행한 경실련은 병원과 국가, 지방자치단체에 공동 불법행위 책임을 물어 국민의 생명 보호와 공공의료의 확충을 촉구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