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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모 새마을금고 30억대 사기당해 경찰 수사 천안의 한 새마을금고가 30여억 원을 사기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5월 79살 A 씨가 각종 서류를 위조해 B 씨의 감정가 96억 원 상당의 땅을 가로챈 뒤 부동산 법인에 매각했고, 모 새마을금고가 이 과정에서 33억 원이 부정 대출된 사실을 확인해 A씨와 법인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범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아이야 마실 가자, 자연과 정이 살아 숨 쉬는 그 고향으로!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냈거나 도시에서 보냈거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팍팍한 일상에 지치고 도시의 삭막함에 숨이 막 힐 땐 누구나 고향이 그립고 사람의 정이 그리운 법. 여기서 고향은 비단 나고 자란 땅이란 뜻만은 아닌 것이다. 마음의 안식처, 고향을 만나보는 도·농 상생형 체험교육 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일석이조의 축제 도시민에게는 농촌 특유의 ‘시골스러움’과 정겨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주고, 우리 지역 체험마을에는 홍보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이 7월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직 여름 휴가지를 정하지 못한 도시민의 발걸음을 농촌으로 돌려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는 것은 물론 고향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의.. 더보기
生 정보 · 愛 문화 · 不變 청춘! 대전MBC 반세기가 넘는 긴 세월동안 대전MBC는 살아 숨 쉬는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변화무쌍한 대중문화를 선도해온 으뜸 청춘 방송입니다. 충청지역 대표 채널 대전문화방송은 1964년 개국 이래 시청자와 청취자의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으며 차별화된 참 지역방송으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개척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신 이진숙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서 낳고 자라 유년 시절과 학창 생활을 모두 고향에서 보낸 터라 농촌의 여느 아이들처럼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대규모 행사와 공연이 수도권에 편중된 세태 속에서 대전MBC는 드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