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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 고속도로서 잇단 추돌 사고..10명 부상 오늘 새벽 1시쯤 공주시 봉정동 천안-논산 고속도로 논산 방향 236km 지점에서 21살 송 모 씨의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또, 사고 차량을 피하려던 38살 임 모 씨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42살 박 모 씨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송 씨 등 10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권선택 대전시장 항소심 선고 앞두고 지역정가 촉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선택 대전시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사흘 뒤인 오는 20일 오전 대전고법에서 열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정가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권 시장이 항소심에서 당선유효형을 받으면 정치적 행보가 탄력을 받을 수 있지만, 당선무효형이 나오면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대전시정이 표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권 시장이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은 무효가 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회계책임자 김 씨가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역시 시장 당선은 무효가 됩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덕특구 은퇴 과학기술인 과학해설사로 '변신'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은퇴한 과학기술인들이 대전시민에게 연구 경험을 전하는 '과학해설사'로 변신합니다. '과학해설사'는 은퇴과학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대덕특구 정부출연 연구기관 퇴직자 모임인 과학기술연우연합회에서 은퇴과학자를 추천받아 19명을 위촉했습니다. 대전시는 오는 20일부터 50차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학생 천2백 명 등 모두 2천 명을 대상으로 과학해설사가 함께 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