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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알바생’의 기적 이야기 최근 보도를 통해 알려진 맥도날드 김나현씨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있습니다. 그녀의 직업 인생을 요약하면, ‘알바생’으로 취직했다가 8년 만에 정직원이 되고 12년 만에 회사를 대표하는 브랜드 대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도 있지 뭐’라고 반응할 수 있겠지만 김 씨의 삶을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감동은 한결 더해집니다. 장애의 몸을 가지고도 그녀는 지난 12년 동안 결근은 물론 단 한 차례 지각도 하지않았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5분 정도 지각은 다반사고 20-30분 늦는 것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이 시대에 말입니다.지각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일에대한 태도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김 씨는 생후 18개월 때부터 열병과 경기를 자주 앓았는데, 후유증으로 .. 더보기
주목! 이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지금까지 이런 CG는 없었다! 이 특유의 리얼함과 독특함을 뽐내며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인터넷 방송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하는 의 매력을 CG를 통해 살펴봤다. B급 문화를 재미로 풀어내다 토요일 밤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은 (이하 마리텔)의 독특한 CG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화제가 되고 있는 CG의 매력 포인트는 ‘B급 문화’를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게임, 애니메이션, 인터넷 등을 소스로 활용해 ‘허를 찌르는’ 재미를 선사하는표 CG는 해당 콘텐츠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발견’의 재미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코믹 코드를 제공한다.‘기미작가’ CG에 애니메이션 의 ‘美味(미미, 매우 뛰어난 맛)’라는 말과 배경음악을 사용하는가 하면, 김구라의 겨드랑이 땀을 소재로 삼은 ‘겨터파크’, 예정화의 .. 더보기
요르단은 어떻게 ‘중동의 스위스’가 되었나? 이전까지 요르단에 대한 기억은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경기를 치르곤 했던 수도 ‘암만’에 대한 기억이 전부였다. 하지만, 요르단 관광청의 안내를 받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페트라, 세계 유산에 등재된 와디럼 사막, 세계에서 가장 지표면이 낮은 사해 등 곳곳을 둘러본 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이 작은 나라의 저력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관광산업에 대한 열정이었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중동 국가인 요르단 취재를 다녀온 지 불과 한 달 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백제’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요르단에서 배워야할 것은 무엇일까? 요르단 GDP의 15%를 차지하는 관광산업관 광산업은 요르단 GDP의 15%를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