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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모 새마을금고 30억대 사기당해 경찰 수사

천안의 한 새마을금고가
30여억 원을 사기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5월
79살 A 씨가 각종 서류를 위조해
B 씨의 감정가 96억 원 상당의 땅을 가로챈 뒤
부동산 법인에 매각했고,
모 새마을금고가 이 과정에서
33억 원이 부정 대출된 사실을 확인해
A씨와 법인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범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