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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정 대혼란..'트램' 등 현안 차질 우려 권선택 대전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받은 가운데 대전시정이 대혼란을 겪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선 권 시장이 틀 자체를 바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추진에 가장 큰 차질이 우려되고, 대전호수공원 조성과 대전의료원 건립, 옛 도청사 활용 등도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전시 내부에서도 권 시장의 공약 사업을 더 진행하기 어렵고, 주요 사업도 속도 조절에 들어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권선택 낙마하면 내년 4월 총선 때 재선거 권선택 대전시장의 당선 무효가 확정될 경우 대전시장 재선거가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마다 4월과 10월 두 번씩 치러졌던 재보선을 4월이 한 번만 하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고, 통과 즉시 법안이 효력을 갖기 때문입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내년 총선 때 대전시장 재선거가 치러질 경우, 출마자들의 선거 전략이나 정치적 셈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지질자원硏 창업 1·2호 기업, 연구소기업 등록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기술을 출자해 설립한 기업 2곳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연구소기업 등록을 승인받았습니다. 연구소기업 2곳의 사업 분야는 '희토류 재활용'과 '지질자원 모니터링 장비 개발'로, 연구원 측은 우수 기술과 기업의 경영노하우가 접목해 혁신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