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속보

대전시정 대혼란..'트램' 등 현안 차질 우려

권선택 대전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받은 가운데
대전시정이 대혼란을 겪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선 권 시장이 틀 자체를 바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추진에
가장 큰 차질이 우려되고,
대전호수공원 조성과 대전의료원 건립,
옛 도청사 활용 등도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전시 내부에서도
권 시장의 공약 사업을 더 진행하기 어렵고,
주요 사업도 속도 조절에 들어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