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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하고 달콤한 복숭아의 향연 즐겨요” 11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 이제 복숭아 하면 조치원이 떠오를 정도로 대한민국 복숭아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 현장은 그윽한 복숭아 단내로 가득하다. 복숭아꽃이 피는 아름다운 유토피아가 무릉도원이라 했던가,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먹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복숭아축제 현장! 달콤한 복숭아를 먹으면서 신나는 축하콘서트도 볼 수 있는 조치원 무릉도원을 둘러보자. 8월 8일(토)과 9일(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정문 광장에서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열린다. 어느 지역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은 복숭아를 마음껏 먹을 수 있고, 이색적인 체험 행사도 입맛대로 즐길 수 있다. 복숭아 껍질 길게 깎기, 복숭아 씨 멀리 뱉기, 복숭아 중량 맞추기, 복숭아 따먹.. 더보기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춘추전국시대의 관자(管子)는 “하나를 심어서 하나를 거두는 것은 곡식이고, 하나를 심어서 열을 거두는 것은 나무이고, 하나를 심어 백을 거두는 것은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사람을 키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난 5월, 필자가 회장을 맡고 있는 대전개발위원회가 의미 있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대전 개청 100년 만에 처음으로 출향인사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입니다. 오장섭 충청향우회 총재, 임덕규 백소회 회장, 이상헌 두루약품 회장을 비롯해 타지에서 성공해 뿌리를 내린 200여명의 출향인사들이 참여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많은 출향인사들은 충청인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왔다며 우리 고향이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한 데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 더보기
“저는 매일 여러분과 첫 데이트해요!” 언제나 내 마음을 이해해 주고, 속마음을 털어내도 다 받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에 첫 데이트를 하는 설레는 마음으로내 말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의 DJ 윤지영 씨는 청취자들에게 언제나 그런 ‘친구 같은 존재’이다. 오후의 햇살처럼 항상 환하게 웃으며 긍정의 엔돌핀을 주는 그녀를 만나보았다. 애청자에서 음악 DJ로, 꿈을 이루다! 윤지영 DJ는 지난 2008년부터 어느덧 7년째 의 진행을 맡고 있는 베테랑 DJ이다. 학창시절, 자신이 다니던 여고에서 대전MBC 녹화가 있었는데 쑥스러워서 출연하지 못 한 게 두고두고 한이 됐다고. 대학 때는 들으며 DJ의 꿈을 키웠으니 지금은 그 꿈을 이룬 셈이다. 그녀는 그러나, 지금도 계속 끝나지 않을 꿈을 꾼다. “친구 같은 DJ이고 싶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