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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산행의 정취를 느껴요 초가을 산행의 정취를 느껴요 '불갑산'과 '화진포'로 떠나는 대전MBC 여성명산문화기행 전국의 명품 등산코스를 탐방하는 대전MBC 여성명산문화기행이 이달에는 14일(월)과 17일(목) 전남 영광 불갑산을 찾아간다. 영광 법성포 인근의 불갑산은 꽃과 잎이 만날 수 없어 숨바꼭질 사랑을 한다는 상사화로 유명한 곳으로 매년 이맘때 ‘상사화 축제’가 펼쳐진다. 불갑산에 있는 불갑사는 백제 침류왕 때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파하면서 지은 도량이라고도 전해지는데 보물 제830호 대웅전과 사찰 안에 천연기념물 제 112호 참식나무군락 등이 있다. 19일(토)과 20일(일)에는 특집기행이 강원도 화진포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집 기행은 개인적으로 가기에는 쉽지 않은 통일 전망대를 찾아 자유관람을 할 수 있으며,.. 더보기
방송이 소통의 역할 해주길 나는 MBC와의 인연이 깊다. 서울에서 근무를 할 때 라디오 프로그램 “아침 풍경”에 고정적으로 출연해서 클래식음악을 해설한 것을 비롯해 수많은 일을 MBC와 도모했으니 말이다. 대전MBC를 바라볼 때 평생을 공연과 관련된 일을 해온 사람으로서 음악 프로그램에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일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FM4U의 은 단연 나의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내용도 꽤 만족스럽다. 영화를 소재로 영화 내용과 영화음악을 묶어서 소개해주는 코너를 비롯해서 클래식음악을 친절하게 소개해주는 코너, 다양한 예술가를 소개하며 그들의 삶과 사랑 등 인생의 단면을 들여다보는 코너, 그리고 우리 대전지역의 공연과 전시 등을 안내해주는 FM4U의 은 2시간이 .. 더보기
“올디스 벗 구디스(Oldies But Goodies)” 베테랑 DJ 박상희를 만나다 “올디스 벗 구디스(Oldies But Goodies)” 베테랑 DJ 박상희를 만나다. 1977년 라디오 방송을 시작해 대전MBC , 등을 진행했다. 특유의 말랑말랑하고 쫀득쫀득한 진행 솜씨로 큰 인기를 얻었다. ‘걸어 다니는 음악 사전’으로 불리며 목소리 하나로 추억의 시절을 호출하는 ‘추억의 안내자’ 박상희 DJ를 만났다. 박상희의 마이웨이 『긴 인생길에 1~2년은 그렇게 큰 절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좌절과 절망 속에서 힘들어 하시는 분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면서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첫 곡입니다. 칠전팔기 하면 떠오르는 곡!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 “어때요, 멘트랑 노래랑 잘 어울려요? 이 프로그램은 멘트와 내용이 같은 음악을 찾느라고 힘을 쏟아요, 내가.” 정적이 흐르는 한 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