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제작발표회 더 ‘발칙하게’ 돌아온 스타들의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금요일 밤을 책임질 새 예능 (이하 발칙한 동거)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12일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김구라-한은정, 홍진영-피오, 용감한 형제-양세찬 등 세 팀은 예능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써보겠다는 기염을 토했다. 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집주인’과 ‘방주인’으로 만나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되며 ‘출연자가 실제 거주하는 집의 빈 방에 다른 연예인이 세 들어 산다’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관심에 힘입어 정규 편성된 는 지난 14일, 정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파일럿 방송을 통해 서로가 알게 모르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구라-한은정’ 커플, ‘현실 삼남매’를 .. 더보기 생각을 바꾸면 지속가능한 발전이 보인다 “남들 다 피하는 시설을 왜 우리 동네에 지어야 합니까?” 사람이 공동체를 이루고 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공공시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은 그 필요성을 인정한다. 문제는 그것이 혐오시설일 경우에 생긴다. 혐오시설이 들어서기로 결정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은 생각 이상이고 그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 비용 또한 엄청나다. 잘 알다시피 아산시는 지난 20여 년간 현대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기업 입주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도시화 및 산업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며 전형적 농촌도시에서 도농복합도시로 탈바꿈했다. 상전벽해의 성장을 이루는 과정에서 환경문제는 불가피하게 생길 수밖에 없는 현안문제였다. 특히 쓰레기, 생활하수, 축산분뇨 등의 처리는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현안이었다. 이와 함께 대기업과 제조업 중심의 지역 경제.. 더보기 <허참의 토크&조이>에서 만난 역사여행가 권기봉 작가 - 우보천리(牛步千里), 천천히 가지만 그 과정에는 분명 배움이 있습니다 어느덧 쌀쌀한 날씨가 풀리고 봄기운이 만연한 4월인데요. 이번 주 는 과학고, 서울대 그리고 공중파 방송국 기자의 놀라운 스펙을 거친, 역사여행가이자 벌써 5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은 권기봉 작가와 함께 했습니다. 역지사지 역사여행 권기봉 작가는 1979년 월악산 자락에서 태어났으며, 특종상을 포함해 3개의 기자상을 수상한 방송국 기자였습니다. 세상과 더 큰 교감을 나누고자 기자라는 직업을 정리하고 현재는 여행을 직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돌아본 여행지는 무려 50여 개국, 하지만 그가 꼽은 가장 매력적인 곳은 서울입니다. 일요일 아침 는 ‘역지사지 역사여행’이란 주제로 문을 열었습니다. 권기봉 작가는 역사에는 가해와 피해, 명과 암, 선과 악이 공존하기에 입장을 바꾸어 역사를 바라보면 다양한.. 더보기 이전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1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