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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퍼뜨린 공무원 첫 적발..지역 5천여건 삭제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입후보 예정자를 비방하는 가짜뉴스를 올린 혐의로 자치단체 공무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자신의 SNS에 특정 대선 후보가 수많은 권력형 비리의 원흉이라는 등 34건의 가짜뉴스를 게시한 혐의입니다. 한편 선관위는 조기 대선전 속에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려 대전·세종·충남에서 5천140건이 삭제 조치 되는 등 전국적으로 2만5천여 건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각 당 선대위원장 충청권서 후보 지원 사격 각 당의 선대위원장들이 충청권을 방문해 대선 후보들의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당진시에서 열린 필승결의대회에서 참석해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상임선대위원장은 천안 중앙시장과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홍준표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고,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도 천안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접촉하며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
대전 법동 아파트서 녹물..400여 가구 불편 어제(19) 오후 4시쯤 대전시 대덕구 법동 모 아파트에서 수돗물에 일부 녹물이 섞여 나오면서 400여 가구가 수돗물을 쓰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아파트 저수조 탱크 2개 가운데 1곳의 배관이 노후돼 오염된 물이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긴급 청소를 통해 오늘 오전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