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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특별기획 <아버지의 일기장> 제50회 휴스턴 국제 필름페스티벌 수상 지난 2014년 3.1절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방송해 ‘한국방송대상’, ‘국제엠네스티 언론상’,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던 대전MBC 특별기획 이 이번에는 제50회 휴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TV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수상 등급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으로 결정됐다. 대전MBC 특별기획 은 가해자인 일본인의 눈으로 바라본 위안부 문제, 그 역사적 해법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중일전쟁 당시 일본군이었던 아버지의 일기장을 공개한 아들, 다나카 노부유키. 그 일기장에는 우리 민족의 비극, 위안부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위안소를 드나들며 만났던 조선인 위안부와의 일을 아버지는 일기에 기록했고 죽기 직전 이 일기장을 아들 다나카에게 건넸다. 아들은 아버지가 역사에 진 빚을 갚기 .. 더보기
학교의 행복을 찾기 위한 여행, <학교, 행복을 꿈꾸다> -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를 만나다 해마다 늘어나는 위기가정. 그로 인해 학생들의 학업 중단과 학교 이탈은 날로 늘어나고, 상처 입은 학생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채 방치되기도 한다. 한편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권침해로 인한 교사들의 피해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아름다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가르쳐야 할 교사들이 가슴앓이를 하는 현실이다. 지금까지 교육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상처와 고민에 집중해왔다. 학교 폭력이나 다양한 학교 생활에서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위한 지원도 많아졌다. 단위학교에서 상담·치유를 제공하는 ‘위(Wee)클래스’와 교육청 등 외부에 설치하는 ‘위센터’ 운영, 전문상담인력 배치 등이 그것이다. 아이들의 행복, 그 출발점은? 학교 생활에 상처받고, 행복하지 않은 아이들을 생각해보자. ‘과연 자신.. 더보기
대전시민 건강실천 잘하고 비만율 낮아 대전시의 2016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시민들의 비만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금연과 절주 등 건강실천율도 서울에 이어 2위로 조사됐습니다. 대전시의 의뢰로 건양대 의대 이무식 교수가 시민 4천5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자 흡연율은 중구가 가장 높았고 월간 음주율은 대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은 전국 평균에 비해 높아 이들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기웅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