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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실종 노인 사망 사건 논란 대전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노인이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대전시 서구 도마동의 한 체육관 부근에서 치매를 앓던 80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체육관 청소 용역업체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숨지기 전날인 18일에도 쓰러져있는 것이 목격됐지만 술 취한 사람으로 오인돼 제때 구조되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디자인 공모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으로 도입하는 트램의 외형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전국의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작에게는 천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응모작은 오는 6월 26일부터 닷새 동안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트램건설계획과에 제출하면 됩니다. 최기웅 기자 더보기
건조주의보 속 산불 잇따라 대전과 세종, 충남 5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27) 오후 2시 10분쯤 부여군 임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와 잡목 등 1.5ha 가량을 태운 뒤 5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오후 3시 40분쯤에는 보령시 죽정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00㎡를 태우고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