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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제작발표회 더 ‘발칙하게’ 돌아온 스타들의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금요일 밤을 책임질 새 예능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12일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김구라-한은정, 홍진영-피오, 용감한 형제-양세찬 등 세 팀은 예능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써보겠다는 기염을 토했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집주인’과 ‘방주인’으로 만나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되며 ‘출연자가 실제 거주하는 집의 빈 방에 다른 연예인이 세 들어 산다’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관심에 힘입어 정규 편성된 <발칙한 동거>는 지난 14일, 정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파일럿 방송을 통해 서로가 알게 모르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구라-한은정’ 커플, ‘현실 삼남매’를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은 ‘김신영-홍진영-피오’, 정규 편성이 되면서 새로 합류한 ‘용감한 형제-전소민-양세찬’까지. <발칙한 동거>는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스타들을 조합해 이들이 한 집에서 서로에게 맞춰가며 생활하는 모습을 통해 ‘소통’의 의미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김근영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