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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예산 편성 놓고 교육부·교육감 충돌 전국 교육감들이 어제(21) 부여에서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거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교육감의 누리과정 예산편성은 법령상 의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누리과정 예산편성은 2012년부터 지방재정 교부금으로 부담해 온 법령상의 의무이자 교육감의 책무라며, 지방교육 재정의 어려움을 고려해 부족한 재원은 지방채를 발행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도 교육감들은 예산편성은 법률적으로 교육감의 책임이 아니고 현실적으로도 교육청 재원으로는 편성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맞섰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대포차 260여 대 유통 71억 챙긴 일당 23명 검거 충남경찰청 지능범죄 수사대가 대포차 260여 대를 유통해 70억 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43살 이 모 씨 등 23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일용직 노동자나 주부 등에게 신용대출을 받아 법인을 설립하게 한 뒤, 법인 명의로 자동차 268대를 구입해 대포차로 유통시켜 71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대포차를 사고판 일반인 45명과 대포차인 줄 알면서도 보험에 가입하게 해준 보험설계사 2명도 함께 검거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MBC WORLD’로 떠나는 여행 ‘MBC WORLD’로 떠나는 여행 대전MBC 직원, 대한민국 최초 방송테마파크 ‘MBC 월드’ 견학 지난 12일과 14일 대전MBC 직원들이 우리나라 최초의 방송테마파크인 ‘MBC WORLD’를 다녀왔다. MBC가 지난 9월 오픈한 ‘MBC WORLD’는 방송사 내에 방송테마파크를 만들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공개하여 운영함으로써 한류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MBC WORLD는 M, B, C, 3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M존은 MBC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예의 전당’, 방송진행 상황을 볼 수 있는 ‘가든 스튜디오’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월드스타 ‘빅뱅’과 ‘싸이’의 무대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홀로그램 시어터, 과 등 TV를 통해서만 보던 세트 속에 들어가 직접 체험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