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종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유니세프 인증 추진 18살 미만 인구 비율이 23.1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종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을 밝혔습니다. 세종시는 지난달 유엔 산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에 가입했고 광역자치단체 가운에 처음으로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종시는 2017년까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세종시의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대전 유성 국화 전시회' 11월 1일까지 연장 운영 대전 유림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 유성 국화 전시회'가 다음 달 1일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대전 유성구는 관람객들의 연장 요청에 따라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폐막일을 일주일 뒤로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40여 종의 국화와 다양한 조형물이 전시됐으며 개막 이후 관람객 20만 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내 물 쓰세요!' 가뭄 고통 덜기 위한 온정 잇따라 최악의 가뭄으로 충남 서부 지역에 보름째 제한급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지역 사회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태안군 안면읍에 사는 정 모 씨는 자신의 집 지하수를 누구나 마셔도 된다며 태안군청 게시판에 집 주소를 공개했습니다. 태안의 한 생수 업체는 이달 초부터 업체 안의 식수 공급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대전시도 자체 생산하고 있는 병입 수돗물 '이츠수'를 가뭄 지역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