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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법 현수막 과태료 18억 원 부과 천안시가 올해 들어 아파트 분양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432건을 적발해 18억6천4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7건을 적발해 9억5천8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5백만 원이던 과태료 상한선이 폐지되고 건별로 과태료를 누적 부과하면서 A 건설사에 2억3천5백만 원, B 건설사에 1억6백만 원이 부과되는 등 아파트 분양 불법 현수막에 대한 징벌적 부과금이 업체당 1억 원을 웃돌았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세종시, 읍면지역 도시재생사업 전략 확정 세종시가 신도시와 읍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오는 2025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번에 마련한 도시재생 계획은 신도시 지역을 제외한 모든 읍면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됩니다. 특히 도시 쇠퇴 정도를 진단해 조치원역과 부강역, 전의역 일대 등 3개 지역을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해, 재생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예산 추사 애플와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예산 황토 사과로 만든 추사 애플와인이 201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애플와인은 물이나 주정을 첨가하지 않고 한 달간 저온발효와 1년 이상의 숙성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전국의 백화점과 마트에서 선보이고, 국제주류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