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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 대전시립무용단은 창단 30주년을 기념한 제59회 정기공연으로 삶과 얼굴, 대칭에 관한 진지한 성찰을 내놓는다. 이번 작품 ‘대칭(symmetry)’은 얼굴도 인생도 대칭이 아니라는 데서 출발한다.‘얼굴’과 ‘대칭’, ‘일장춘몽’과 ‘현실’을 상징으로 무대에 올리게 된다. 11월 6일(금)과 7일(토) 양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김효분 예술감독과 독일 안무가 야론 샤미르(Yaron Shamir)의 공동안무로 동양과 서양, 한국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론 샤미르(Yaron Shamir)는 독일의 유명 안무가로 ‘Dream.F.H’, ‛Urban Wolf’ 등을 안무했으며, 한국 무용단과는 첫 번째 협업이다.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두 번째 작품으.. 더보기
과학대중화를 위한 대전 MBC의 역할을 기대하며 최근 개봉해 인기를 얻고 있는 지구인의 화성표류기를 다룬 영화 ‘마션’으로 우주개발과 화성 탐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지금부터 15년 뒤 미래인 2030년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제작 지원과 철저한 과학적 검증을 거쳐 만들어졌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이 혼자 남겨진 화성에서 생존하기 위해 물을 만들어내고, 감자를 심고, 방사성동위원소로 발전하는 기술은 현재도 구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근에 화성에서 흐르는 물이 발견되었다는 NASA의 발표도 영화 흥행과 함께 이 시나리오의 현실화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인류가 불을 발견하고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이래 과학기술은 첨단문명의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이처럼 점점 가속화되는 과학기술의 발전으.. 더보기
400대 1 경쟁률 뚫은 대전MBC의 새 얼굴, 박송이 기상캐스터 400대 1 경쟁률 뚫은 대전MBC의 새 얼굴, 박송이 기상캐스터 “날씨는 낯선 사람과도 빨리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이야기 소재에요. 친숙하지만 필요한 정보가 날씨죠. 그래서 유용한 정보를 친근감 있게 전달하려 노력 중이에요.” 선선한 가을, 반가운 단풍 소식과 함께 대전MBC의 새 식구로 합류한 박송이 기상캐스터가 나름의 각오를 밝힌다. 방송인은 나의 꿈 “대전과는 아직 인연이 없어서 시험 보러 온 길이 초행길이었어요. KTX를 타고 내려올 때부터 왠지 편하고 좋은 예감이 들었어요. 덕분에 카메라 테스트도 무리 없이 잘 보고,끝나고 방송국을 나가는데 경비 아저씨가 ‘인상이 좋아요.좋은 결과 있을 것 같네요’ 라며 격려해주신 게 그렇게 기분좋더라고요. 대전의 첫인상이 참 따뜻했어요.” 무려 400대 1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