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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비행장 2020년 잠재 교통수요 58만 명" 서산 공군비행장에 민항 유치가 추진 중인 가운데 2020년 서산비행장의 수요가 60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선하 공주대 교수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서산비행장은 2020년 제주 등 국내 4개 노선에 47만 명, 중국 국제노선 2개에 11만 명 등 모두 58만 명의 잠재수요가 있다"며 "항공사와 지자체, 국토교통부의 추진 의지가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항이 없는 소외지역"이라며 "환황해시대 주도적 역할을 위해 민항 유치가 절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노인 상대 과대광고 10억 대 부당이득 일당 입건 대전동부경찰서가 일반 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노인들에게 10억 원어치를 넘게 판 혐의로 59살 강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대전시 홍도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홍삼과 천마 등이 고혈압과 당뇨, 치매에 효능이 있다고 속여 최근 4년여 동안 14억3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세종시 금남교 확·포장 공사 착공 세종 신도시의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금남교에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추가하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됩니다. LH세종본부는 옛 국도 1호선에 있던 금남교 좌우측에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추가하는 등 미관과 기능을 보강하는 공사에 착수해 내년 10월 준공한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이에 따라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출근시간대는 정부세종청사 방향 2개 차선, 퇴근시간대는 대전방향 2개 차선을 개방해 교통량을 분산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