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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살해 조선족에게 징역 14년 선고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가 지난 7월 살충제를 뿌리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직장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 국적 조선족 47살 A 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 씨는 사소한 이유로 공사 현장에서 둔기를 휘둘렀고 숨진 동료의 자실 기도를 말렸다고 허위 진술하는 등 범행 이후의 정황도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남버스조합 이사장 징역 4년·추징금 13억 원 선고 대전지법 천안지원이 손실 자료를 부풀려 거액의 국고보조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지난 5월 구속기소 된 충남버스조합 이사장 62살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4년에 추징금 13억여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조합 간부 43살 김 모 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2백만 원의 뇌물을 받은 충남도 공무원 55살 이 모 씨에게도 징역 4월에 벌금 4백만 원 등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이사장 이 씨가 충남버스조합에서 19억9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 등으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남도, 겨울철 앞두고 대형공사장 등 안전 점검 충청남도가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도가 소유한 시설물과 올해 발주된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합니다. 점검대상은 공공업무 시설과 노인 시설, 대형 공사장 등 271곳으로 건물 손상 여부와 공사장 구조물의 위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