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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금고 NH농협은행·KEB하나은행 지정 충청남도가 도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1금고에 NH농협은행, 제2금고에 KEB하나은행을 각각 지정했습니다. NH농협은행과 KEB하나은행은 이달 말까지 금고 약정을 체결한 뒤, 다음 달 말 업무 인계인수 등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 충남도 금고를 맡게 됩니다. 충남도는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이 도의 자금 관리는 물론, 지역 주민의 편의성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남대, 총장 간선제 유지…6일부터 후보 공모 충남대가 직선제 대신 총장추천위원회가 총장을 뽑는 간선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대는 6일부터 지원서를 접수한 뒤 다음 달 4일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후보를 확정하고 교육부에 추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직선제 부활을 요구해온 교수회가 여전히 반발하고 있고 노동조합과 직원협의회도 총장추천위원회 구성 비율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남도 강제 절수대책 검토…위반자에게 과태료 부과 충청남도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사례를 참고해 강제 절수 규정을 마련하고,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충남도는 가뭄이 심각한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절수운동의 성과가 10% 미만에 머물자 지난 4월 강제 의무절수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4만5천여 건의 물 낭비 사례를 적발해 한 달 뒤 30% 가까이 물을 아낀 사례를 토대로 관련 규정 정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시·군 관계자와 전문가 토론을 통해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개정과 절수형 변기교체 비용 지원, 농장 관개시설 개선 등 가뭄 대비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