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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정유, 염증 억제 효과있어 산림 치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편백나무의 휘발성 기름이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톨릭의대 윤종현 교수는 편백나무의 휘발성 기름을 쥐의 발에 투여한 결과 염증에 의한 부종이 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편백나무 기름이 염증 유발 물질 증가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으로, 다양한 산림 치유 임상연구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대전 모 사립고 학생 성적 조작 의혹..경찰 수사 대전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성적 조작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 2009년 대전의 한 사립고에서 교사들이 당시 3학년 A 군의 작문 성적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려줬다는 고발장이 제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 군의 아버지는 대전시교육청에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고발된 교사들의 혐의가 드러나면 업무 방해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10월 단비에도 누적강수량 평년 절반 수준 극심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대전·충남·세종 지역에 지난달 단비가 두 차례 내렸지만 올해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85mm의 단비를 포함해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대전·세종·충남의 누적강수량은 622.2㎜로 평년 천201.9㎜의 51.7% 수준에 불과합니다. 대전기상청은 지난 8월 강수량이 평년의 20.9%에 그쳤고 9월에도 평년의 13%가량만 비가 내려 가뭄이 심화했다며 이달과 다음 달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겠지만 가뭄 해갈에는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