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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총장 간선제 유지…6일부터 후보 공모

충남대가 직선제 대신
총장추천위원회가 총장을 뽑는
간선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대는 6일부터 지원서를 접수한 뒤
다음 달 4일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후보를 확정하고
교육부에 추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직선제 부활을 요구해온 교수회가
여전히 반발하고 있고
노동조합과 직원협의회도
총장추천위원회 구성 비율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