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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다큐드라마 ‘상록수’ -대전MBC 5일․6일 저녁 6시 20분 방송- 라디오 다큐드라마 ‘상록수’ -대전MBC 5일․6일 저녁 6시 20분 방송- 대전MBC가 심훈의 저항정신과 청년정신을 재조명한 라디오 다큐드라마 ‘상록수’를 내일(5일)과 모레(6일) 이틀간 방송한다. 대전MBC 라디오 표준 FM 92.5 주파수를 통해 저녁 6시 20분부터 7시까지 각각 40분간 방송된다. 다큐드라마 ‘상록수’는 소설가이자, 영화감독, 기자, 독립운동가였던 심훈의 일대기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그의 저항정신과 청년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을 것이다. 1935년 동아일보에 연재소설로 발표된 심훈의 상록수. 신문을 돌려가며 읽어야할 정도로 그 당시 최고의 인기 소설이었고 훗날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품게 했던 근대 문학의 정수였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단지 시험에나 나오는 낡은 소설로 치.. 더보기
충남 절수 목표치 근접..홍성·태안만 미달 국토교통부가 충남 서해안 8개 시·군이 자율적 절수 목표치인 20% 감량에 실패하면 강제 급수조정을 하기로 한 가운데 최근 들어 대부분 지역의 절수량이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어제(2일) 하루 8개 시·군은 5만6천백 톤의 물을 절약해 목표치 4만4천 톤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보령시는 평소 공급량의 68.9%, 예산군이 61.5%, 당진시가 69.3%, 청양군이 35.9%의 물을 공급해 목표치를 달성했고, 서산시도 80.7%로 절수 목표치에 근접했습니다. 다만 홍성군이 90.4%, 태안군이 85%로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 "국정화 중단해야" 대전과 세종, 충남·북 4개 시·도 교육감들이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가 "시대착오적"이라며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은 극심한 편가르기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국력 낭비이자 국가적 비극이라며 정부가 역사 해석을 독점하겠다는 것은 세계적 추세와도 맞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