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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합격생 확보 위해 장학금 등 각종 혜택 봇물 오는 11월부터 진행되는 수시 합격생 등록을 앞두고 지역대가 사활을 건 합격자 확보에 나섰습니다. 대전권 대학들은 수시 예치금 납부를 앞두고 최대 100만 원에 달하는 신입생 특별 장학금을 제공하고, 학과 교수들의 일대일 면담 등을 진행하며 신입생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역대들은 "대학마다 입학생이 해마다 감소하는 데다 최대한 등록률을 높여야 정시 모집 충원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북당진변환소 설립 갈등, 법적 소송 비화 당진화력에서 생산한 전기를 삼성전자 평택공장에 보내는 데 필요한 북당진변환소 설립을 둘러싼 당진시와 한국전력 간 갈등이 법적 소송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북당진변환소 건축을 위한 모든 법적 요건을 충족했지만 당진시가 허가를 반려했다"며 "행정소송과 함께 관련자들에게 연간 3백억 원으로 추정되는 손해에 대한 배상 청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당진시는 송전선로 전 구간에 대한 지중화와 추가 전력설비 건설 금지 등을 요구하는 등 여전히 강경한 입장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최고 20mm 비..내일 충남 서북부 대설 예비특보 오늘(2)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빈의 양은 태안 11mm, 서산 8.1, 당진 5.5mm 등이며 밤까지 5~2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3) 새벽부터 눈이 시작돼 3~8cm가 쌓이겠고, 내일 오후를 기해 서산과 천안 등 충남 서북부 5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내일 오전 당진과 태안 등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 바람이 불고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