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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로저스와 재계약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와 KBO리그 역대 최고액인 총액 190만 달러에 재계약했습니다. 지난 시즌 중반 팀에 합류한 로저스는 10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완봉승 3차례 등 6승 2패, 평균자책점 2.97의 성적을 남겼으며, "내년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화는 FA 투수 정우람과 심수창을 영입한 데 이어 로저스까지 잔류하게 돼 내년 시즌 투수진 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세종시 국립중앙수목원 2021년 개장··2년 연기 세종시 국립중앙수목원의 완공 시기가 당초 예정보다 2년 늦은 오는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내년도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과정에서 세종시 국립수목원 개장 시기가 2019년에서 2021년으로 2년 연기되는 등 정부정책의 신뢰도가 추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산림청은 "올 상반기 재정 당국과 완공 시점을 2년 단축하기로 합의했지만 기획재정부가 완공 시기를 다시 늦추는 방향으로 선회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세종시-대전역 BRT 다음 달 전면 개통 불가 세종시에서 대전역을 연결하는 BRT 도로 건설이 대전시 일부 구간에서 공사가 중단돼 내년 1월 개통이 어렵게 됐습니다. 대전시건설관리본부는 BRT 노선이 지나는 대덕구 오정동 구간에서 땅 밑에 매설돼 있는 하수관로가 발견돼 예산 부족으로 지난 10월부터 공사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매설된 구조물의 붕괴를 막기위해 국비 14억 원을 요청하고 있다며 우선 시 예산으로 조속히 공사를 재개해 내년 2월 말까지는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