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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추돌 뒤 화재, 1명 부상·3천1백만 원 피해 오늘 새벽 0시 반쯤 보령시 오천면의 한 도로에서 45살 송 모 씨가 몰던 14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송 씨가 다치고, 송 씨의 화물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백만 원의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검·경·선관위 내년 총선 선거범죄 '원천봉쇄' 검찰과 경찰, 선관위가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선거범죄를 원천 봉쇄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대전지검과 대전·충남경찰청, 선관위는 공안대책 지역협의회를 열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사건 발생 초기부터 정보를 공유해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19대 총선에서는 18대 총선 때보다 입건 인원은 24.3% 감소했지만, 구속률은 크게 증가해 선거사범 중 14.28%가 구속됐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 미분양 물량 1천198가구..4개월 만에 증가 지난달 대전의 미분양 주택이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대전시의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미분양 물량은 민간 부문 천67가구, 공공부문 131가구 등 모두 천198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10월보다 483가구, 67.6%가 증가한 것으로 가을에 공급된 신규 공동주택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내년에는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강화로 부동산시장의 자금 유입이 급감할 것으로 보여 미분양 물량 소진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