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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시 추경 예산안 심사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4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 일반과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습니다. 대전시가 제출한 관련 예산안은 올해 기정예산액 대비 1.6%인 651억여 원 증액된 4조 1,685억여 원으로, 심사 뒤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될 예정입니다.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는 과학산업본부 폐지 등에 따른 조직 개편과 민간위탁시설 지원 예산의 중복 문제 등이 논의됐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대전 중구의회 의원, 여성 의원에 음란물 전송 물의 대전의 한 기초의회 의원이 동료 여성 의원에게 SNS로 음란물을 보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전 중구의회 A 의원은 지난 3일 SNS를 통해 동료 여성 의원에게 음란 사진과 글을 전송한 뒤 이튿날 사과했지만 해당 여성 의원은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의원의 소속 정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진상 조사를 통해 선출직 공직자로서 품위 손상 등 결격사유가 적발되면 윤리심판원에 회부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누리과정 예산 편성 진통 계속 내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전과 충남교육청이 관련 예산을 전액 편성하지 않은 가운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누리과정 유아교육지원비 734억 천만 원 중 50%를 삭감하고, 275억 원을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로 편성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6개월치를 확보했습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본 예산 350억 원을 삭감하면서, 누리과정 사업비 편성을 압박하고 나서 예결특위에서의 예산안 조정이 주목됩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