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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피해 배·보상률 96%…마무리 단계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태안 기름유출 사고의 피해주민에 대한 배·보상이 96%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안군에 따르면 유류피해 관련 배·보상 소송은 현재 1심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달 말 현재 2만5천여 건의 소송 중 96%인 2만4천여 건이 1심에서 종결됐습니다. 태안군은 1심은 내년 2월, 2심은 내년 말, 3심은 2017년 말쯤 각각 종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배·보상과 정부 대부금 상환 관리, 삼성중공업 지역발전기금 배분 등에 노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세종시 연결도로 28일 개통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14.19km의 왕복 6차로 도로가 오는 28일 완전 개통됩니다. 이 도로 1차로에는 양방향으로 간선급행버스체계, BRT 차로가 설치되고 대전역과 세종시를 오가는 BRT 차량은 내년 7월부터 운행될 예정입니다. 이 도로는 세종시 내부 대중교통의 중심축 구실을 할 뿐 아니라 대전∼오송 간 광역 BRT와 연계하는 도로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천안시민 15% 자원봉사자 등록 천안시민 15%가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9만3천6백여 명으로 전체 인구 60만4천8백여 명의 15.5%에 달했습니다. 천안시는 연간 봉사활동 실적이 50시간 이상인 회원에게는 지역 360여 개 할인판매업소에서 최대 30%씩 할인받을 수 있는 자원봉사자 신분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