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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취약지 1천1백여 곳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충청남도가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주소가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 천백여 개를 도내 주요 등산로와 저수지, 해안, 갯벌에 설치했습니다. 번호판이 설치된 곳은 산악과 해안 등 주민이 접근하기 쉬운데도 도로명주소가 없어 안전과 재난 사고 대비가 어려운 취약지역입니다. 국가지점번호는 100km 단위로 부여된 문자와 이하 10km, 1km, 100m, 10m 단위까지 격자형으로 부여하는 것으로 범국가적으로 사용되는 위치표시체계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내년 충남 중소기업 인력양성기관 4곳으로 확대 내년 충남 도내 중소기업 인력양성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사업 수행기관이 4곳으로 확대됩니다. 충청남도는 내년 수행기관 운영비로 올해의 8배인 국비 125억 원을 확보해 현재 한국기술교육대 1곳에서 진행되던 훈련사업을, 내년에는 건양대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충남인력개발원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4개 공동훈련센터에서는 모두 90개 과정·4천2백여 명에 대한 교육 훈련을 하며, 도내 중소기업 채용예정자 과정과 재직자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합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내포 행복나눔의 숲, 첫 산림 탄소 상쇄 사업 등록 충청남도가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내포신도시 내 '행복나눔의 숲'에 대한 사회공헌형 산림 탄소 상쇄 사업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사회공헌형 산림 탄소 상쇄 사업은 산림에서 수행된 사업을 통해 얻은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거래, 또는 홍보에 활용하는 제도로 행복나눔의 숲에서는 10년간 198톤의 이산화탄소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충남 도내 처음이자 신도시 내 수행된 산림 탄소 상쇄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사례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