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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고생 30% "아버지와 대화 거의 안해" 충남 도내 중·고생 10명 가운데 3명은 아버지와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남청소년진흥원이 도내 중·고교생 2천4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버지와 대화 시간이 하루 30분 미만이라는 응답이 26.8%였고, 전혀 대화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5%를 차지했습니다. 조사 대상 청소년의 34.7%는 고민에 대해 부모와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부모와 월 한 번에서 세 차례 고민에 대해 대화한다는 응답은 23.8%였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남 의료서비스 수준 낮아··내포 종합병원 시급 충남의 의료서비스 수준이 전국 8개 광역도 가운데 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0만 명당 응급의료기관은 충남이 8.8개로 8개 광역도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충남의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도 1.1명으로 8개도 중 7위, 간호사 숫자는 1.3명으로 최하위였습니다. 충남에서도 지역별 의료서비스 편차가 심해 태안과 보령, 홍성과 예산, 서산 일대가 취약지역으로 분류돼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유치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홍문표·김태흠, 새누리당 공천제도특위 위원 임명 지역 출신의 홍문표 의원과 김태흠 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제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제도특위는 황진하 위원장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0대 총선에서 당내 경선을 위한 공천제도를 점검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