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년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에 2조1천억 원 투입 중소기업청이 확정한 내년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사업 예산 규모가 2조천32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사업은 모두 40개로, 창업과 재기 등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20개, 특화사업 4개, 전통시장 지원사업 16개로 구성됐습니다. 중기청은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2일부터 개별 사업의 지원내용과 지원대상, 지원조건 등을 발표한 뒤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산림종합자금 변동금리제 첫 도입··20억 부담 경감 산림청이 임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산림사업종합자금에 변동금리 제도를 처음 도입합니다. 변동금리 적용은 사립수목원 조성과 수목장림 조성 등 금리 2% 이상인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임업인은 시중금리보다 2%p, 조합 등 사업자는 1%p 각각 적게 산정된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산림청은 변동금리 도입과 금리 인하로 최대 20억9천여만 원의 이자 부담을 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화장품, 도·소매업' 올해 상표출원 가장 활발 올해 특허청에 상표출원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상품류는 화장품, 서비스업류는 도·소매업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장품의 상표출원은 만6천5백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21.2% 증가했는데 해외 관광객들의 한국 화장품 수요 증가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서브네임 결합 상표가 잇따르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서비스업류 가운데 도·소매업은 가장 많은 2만3천9백여 건이 출원된 가운데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방송·통신업 출원증가율도 71.3%로 급증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