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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의 新한류열풍을 꿈꾸며 논산딸기의 新한류열풍을 꿈꾸며 대전MBC, 서울 명동에서 요우커(遊客) 겨낭한 이색마케팅 펼쳐 딸기의 고장 논산 충남 논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마도 육군훈련소, 그 다음으로 논산딸기일 것이다. 논산은 2006년 ‘청정딸기 논산특구’로 지정돼 전국 점유율 14%을 차지하는 딸기의 고장이다. 올해로 17회째 행사를 치른 논산딸기축제는 매년 4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러나 최근 경상도의 공격적인 딸기 마케팅과 더불어 논산딸기축제가 4월에 개최되는 시기상의 문제 등으로 우리지역 특산물인 논산딸기 홍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래서 지난해 12월 대전MBC는 논산시와 함께 논산 겨울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강남 M-STAGE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개.. 더보기
노벨상은 할머니 덕분 노벨상은 할머니 덕분 지난 10월 노벨 생리의학상이 발표됐을 때 수상자인 오무라 사토시 일본 기타사토대학 명예 교수는 많은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오무라 교수는 사람의 눈을 멀게 하는 기생충 감염병을 치료하는 약 개발을 이끈 연구로 윌리엄 캠벨, 투유유와 함께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인물이지요. 자신이 노벨상을 받을 줄 몰랐다면서 “상을 받은 건 미생물 덕분”이라는 수상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오무라 교수는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는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책상에는 먼지가 수북이 쌓여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교육대학에서 자연과학을 전공해 공업고등학교 교사가 되었는데, 이것이 그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고 야간부에서 가르칠 때 학생들의 대부분은 직장을 가진 청년들이었습니다. 돈.. 더보기
대전MBC 2015 결산 [보도국] - 2015년을 보내며... 어느 덧 한 해의 끝자락에 서 있다. 2015년을 돌이켜 보면 전국을 덮친 메르스 사태로 온 국민이 가슴을 졸였고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충남지역 주민들의 가슴까지 타 들어가는 시간들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성완종 전 서산·태안 국회의원이자 건설업체 대표가 부여·청양 국회의원이자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게 선거자금을 제공했다며 자살하면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대전지역 사립학원인 대성학원의 교사 채용비리가 불거지면서 지역 교육계는 물론 지역 사회에 큰 충격도 줬다. KTX 호남선 개통으로 서대전역 통과 유치가 무산되면서 서대전역의 이용자가 감소해 대전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타격을 줬다. 이런 여러 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전과 세종,충남지역에서는 지난 7월 공주와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와 한해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