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산 물품 보관창고 화재··1억6천만 원 피해 어제(23) 오후 5시 40분쯤 아산시 신창면의 한 물품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2개 동과 화장품, 화장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 화장지를 쌓아둔 곳에서 불씨가 처음 보였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대전MBC 2015 결산 [사업국] - 앞만 보고 달린 2015 올해 2015년 광고사업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광고 수주액은 큰 폭으로 늘었고, 각종 행사유치와 협찬 등 직거래 부문도 선전했다. 그러나 안정적 수입을 가져다주는, 이른바 지속가능한 신사업 개발은 여전히 진행형이어서 아쉽다. 2015년 국내 광고 시장은 지상파방송 약세, 케이블 및 종편유료방송 성장, 인터넷, 모바일 강세로 요약된다. 특히 모바일 광고는 전년대비 50% 성장한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MBC의 경우 본사가 지난해 보다 5% 성장, 지역MBC(17개사)가 평균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광고매출이 줄어든 타 지상파 방송에 비해 선전했다. 특히 대전MBC 광고 수입은 전년대비 15.8% 증가해 전체 지역MBC 중 전년대비 증가율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2년 동안 급감.. 더보기
대전MBC 2015 결산 [경영기술국] - 소통과 조직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다 ‘오케스트라 단원과 재즈 연주자 중 누가 더 어려운가?’ 불확실성의 시대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는 ‘복잡계 경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삼성경제연구소 김창욱 박사는 이런 질문을 던졌다. 정해진 악보에 따라 지휘자의 지시대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과 예상치 못한 멜로디와 템포에 맞춰가며 연주하는 것, 어느 것이 더 어렵겠냐는 질문이다. 하나의 선율 주제를 공유하되 각자의 악기로 연주하기. 내가 주연일 때와 다른 사람이 주연일 때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총체적으로 판단하기. 대전MBC 경영기술국원 모두는 이처럼 전체 속에서의 각자의 역할을 순간순간 파악하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2015년은 50주년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그 첫발을 내딛는 해여서 리스타트의 의미를 갖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