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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충남도와 6개 시· 군 재정운영 부당 적발 충남도와 공주시, 예산군 등 도내 6개 지자체가 감사원 감사에서 재정운영 부당사례가 적발돼 행정조치를 받았습니다. 충남도의 경우 백제역사재현단지 관리운영 부적정 지적을 받았고 공주시는 전 시장 배우자 소유 주택 부지로 연결되는 도로를 5억 원을 들여 신설해 관련자 징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예산군은 850억 원이 투입되는 복합문화복지센터가 투자비 부족 등으로 사실상 중단돼 사업 추진 부적정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감사원, 대전명품와인 '채러티' 생산사업 '부적정' 대전시가 민선 5기 때 추진했던 지역 와인브랜드인 '채러티' 생산사업이 감사원으로부터 부적정하다며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2011년 채러티 생산 계획을 추진하면서 4억8천여만 원을 투입했지만 중도에 사업을 포기해 6천6백여 병이 재고로 남았고 8천8백여만 원의 손해를 봤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대해 "대전시는 사업타당성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채 직접 수익사업을 추진해 예산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무디스, 대전시 신용등급 A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 대전시는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인 무디스가 대전시의 신용등급을 상위 넷째 등급 'Aa3'에서 셋째 등급 'Aa2'로 한 단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올 4월, 등급 전망을 'Aa3' 안정적에서, 'Aa3'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이후 8개월 만입니다. 무디스 측은 대전시의 흑자재정 운영과 과도하지 않은 부채수준, 다각화된 경제기반을 보유한 점 등을 고려해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