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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납품단가 부풀린 5개 업체 검찰 고발 조달청이 계약 과정에서 가격을 조작하기 위해 허위 자료를 제출하는 등 부정행위를 한 토목용 보강재 업체 5곳을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조달청은 이들 업체를 상대로 감사를 벌여 일부 업체가 계약 체결 당시 수량과 단가를 삭제한 세금계산서를 제출하는 등 가격을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국무조정실, 충남도 공무원 '금품 수수' 의혹 감찰 국무조정실이 충남도 공무원들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았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대대적인 감찰에 나섰습니다. 감찰 대상은 충남종합건설사업소 전현직 공무원 10여 명으로 대부분 토목직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비위 사실이 확인되면 별도의 징계 절차를 밟아 엄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지진센터·원자력안전기술원, 핵실험 여부 확인 중 북한에서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해외 연구기관의 발표에 따라 대전 대덕특구 연구기관들도 진위 확인에 나섰습니다. 2006년 1차 핵 실험을 탐지했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는 지진파 등을 탐지 중이지만, 아직 확인된 것은 없다며 오후 중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도 핵 실험일 경우 대기 중에 노출되는 핵종 등을 탐지하기 위한 탐지반을 급히 꾸리고 지진센터와 함께 공조에 나서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편 2006년 10월 9일 발생했던 1차 핵실험이 대전 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에서 탐지됐지만, 진앙지 위치를 놓고 기상청과 혼선을 빚기도 했습니다.‘북한 핵실험’ ‘수소탄 폭탄’ ‘북한 수소폭탄’ 이교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