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해외 연구기관의 발표에 따라
대전 대덕특구 연구기관들도 진위 확인에
나섰습니다.
2006년 1차 핵 실험을 탐지했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는
지진파 등을 탐지 중이지만,
아직 확인된 것은 없다며
오후 중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도 핵 실험일 경우
대기 중에 노출되는 핵종 등을 탐지하기 위한
탐지반을 급히 꾸리고 지진센터와 함께
공조에 나서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편 2006년 10월 9일 발생했던 1차 핵실험이
대전 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에서
탐지됐지만, 진앙지 위치를 놓고
기상청과 혼선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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