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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전매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 9명 취득세 징수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분양 받은 뒤 다른 사람에게 매매한 세종시 이전 기관 공무원들에게 세금이 추징될 전망입니다. 세종시는 특별분양 대상자 가운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고 2년 이내에 아파트를 판 이전 기관 공무원 9명을 적발하고 4천5백만 원 상당의 취득세를 징수한다는 예고장을 발송했습니다. 세종시는 지난해까지 세종시 이전 기관 공무원 6천백여 명이 세종시에 입주하면서 취득세 265억 원을 감면받았다며 전수 조사를 실시해 불법 감면자에 대한 세금 징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세종교육청, 영재학교 교장 표절검증위 구성 세종시교육청이 최근 직위 해제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교장의 학교경영기획서 표절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은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번 주 중에 표절 여부를 최종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이 지난달 표절 의혹으로 박 모 교장을 직위 해제하자 일부 신입생 학부모들이 집단 반발하는 등 사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대전 이미지 '93 엑스포'·음식 '튀김 소보로' 다른 도시 주민들이 대전의 대표 이미지로 '1993년 엑스포'를 주로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여간 6대 특·광역시민 천 명을 대상으로 대전의 이미지를 묻는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16.2%가 '1993년 엑스포'를 꼽았고, 9.1%는 '과학의 도시', 7.7%는 '조용하다·차분하다' 순으로 답했습니다. 대전의 음식을 묻는 설문에는 46.6%가 떠오르는 음식이 없다고 응답했고 튀김소보로 7.1%, 성심당 빵 7%, 두루치기 5%였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