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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범죄 전과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나 대전에서 성범죄 전과자가 전자 발찌를 끊고 달아나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지난 19일 밤 대전 부사동의 한 도로에서 지난 2013년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해 온 37살 나 모 씨가 발찌를 끊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나 씨는 최근 공갈 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데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 메모를 남겼으며, 경찰은 주변 인물과 친인척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세종교육청, 201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거주지에 가까운 순위'로 처음 적용한 이번 신입생 배정에서 신도시지역 중학교를 희망한 학생이 천804명으로, 아름중과 종촌중, 한솔중이 정원을 초과했습니다. 세종교육청은 이번 배정 이후에 세종시로 이주하거나 주소지 변동이 있는 학생은 다음 달 3일부터 재배정 원서를 받아 다음 달 16일 재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세종 신도시 산단 '세종테크벨리'…내달 분양 세종시 신도시 4-2 생활권에 들어서는 산업단지의 이름이 '세종테크밸리'로 결정됐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관련 위원회를 열어 산업단지 명칭을 이같이 결정하고 다음 달 중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분양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 분양에 들어갑니다. 세종테크밸리는 76만㎡로 IT와 BT 관련 기업 5백여 개를 유치할 예정으로 입주 기업에게는 취득세·재산세 면제와 토지대금 5년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