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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치구 형식적 방문 탈피 토론회로 대신 대전시가 자치구별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토론의 장인 자치구와의 경청토론회를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시장이 자치구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들은 뒤 구청장이 건의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구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소통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선택 시장은 오는 26일과 28일 중구와 서구를 각각 방문해 중앙로 차없는 거리 운영방안과 보라매공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청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10개월 딸 숨지게 한 엄마 영장실질심사 10개월 된 딸을 때려 숨지게 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29살 이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23) 오전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진행됐습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기 엄마인 이씨는 지난 18일 오후 홍성군 자신의 집에서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무게 665g의 장난감 공을 던져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씨에게서 숨진 아기를 2차례에 걸쳐 학대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외에도 지속적인 학대가 있었는지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고속도로 승용차 전복.. 1명 숨져 오늘(23) 새벽 0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사기소동 대전 - 당진 고속도로 당진방향 당진분기점 부근에서 32살 오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돼 오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