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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경찰, 통학버스 안전로 집중단속 경찰이 3월 말까지 어린이집과 학원가 등 통학버스 밀집 지역에서 차량 안전 집중 단속을 벌입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통학버스의 어린이 안전띠 미착용, 승하차 미확인 출발, 동승 보호자 탑승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됩니다, 또 일반 차량이 정차한 통학버스 옆을 지날 때 일시 정지 후 서행하는지, 앞지르기를 하지 않는지 등도 집중 단속합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인건비 등 부풀려 정부 지원금 2억여 원 가로채 대전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중소기업청의 절전 기술 개발 사업 등에 참여해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로 중소기업 대표 47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2012년부터 1년여 동안 중소기업청의 절전 기술 개발, 양방향 스마트시계 개발 등에 참여하면서 자재비, 인건비 등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0차례에 걸쳐 2억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화목보일러 화재 증가··의용소방대 점검반 운영 화목보일러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소방본부가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화목보일러 점검반을 운영합니다. 충남 도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이 7천2백여 곳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지난 2013년 95건에서 2014년 102건, 지난해 120건으로 계속 늘고 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화재 원인의 74%가 가연물 방치와 관리 소홀 등 부주의여서 시·군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와 청소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