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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열차표 암거래 집중 단속, 방범 강화 국토교통부가 설 연휴 철도사법경찰을 투입해 열차표 암거래를 단속하고 역사 내 방범활동도 강화합니다. 현행 철도사업법은 승차권을 암거래할 경우 천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국토부는 또 설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며 성범죄·절도 등 범죄를 목격하면 전화 1588-7722와 철도범죄신고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한국은행, 지역 소비자 심리지수 '비관적'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지역 7백여 가구를 '소비자심리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달보다 4포인트 낮은 99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을 웃돌면 낙관적, 그보다 낮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다. 또, 생활형편전망지수는 96으로 전달보다 3포인트, 소비지출전망지수도 104로 전달보다 3포인트 각각 떨어지는 등 6개의 관련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2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하락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은 더욱 나빴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가 관내 268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업황전망 건강지수가 전달보다 2.2포인트 하락한 79.8로 나왔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은 2.4 포인트 상승한 83이었지만, 건설업과 서비스업 등의 비제조업은 경제 불확실성과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5.8 포인트 하락해 77.9에 그쳤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