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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이 노인 지난해 충남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가량이 65살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충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361명 가운데 65살 이상 노인이 44%인 159명으로 집계됐으며, 노인 사망자 비율은 2013년 이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농어촌의 열악한 보행환경이 노인 교통사고의 한 원인으로 보고, 보행자 감응형 횡단보도와 고령자 친화적 교통표지 설치 등 올해 26개 사업에 289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충남 쌀 변동직불금 지난해 3.7배 인상 올해 충남의 쌀 변동직불금 지급 단가가 지난해보다 3.7배 늘어납니다. 충청남도는 2015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 단가를 80kg당 4천226원에서 375% 인상된 만5천867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확기 평균 쌀값이 정부 목표 가격을 크게 밑돌면서 농민에게 보전해줘야 할 금액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충남도는 변동직불금 지원으로 쌀 농가의 실질 수입이 80kg당 1.3% 감소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충남도 '모바일 공간 시스템' 조상 묘소 찾기 활용 충청남도가 설 명절 기간 '충남 모바일 공간 시스템'을 활용하면 조상 묘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모바일 공간 시스템은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토지와 건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등으로 실시간 위치와 공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인터넷으로 토지의 연속지적도와 용도지역, 공시지가 등을 제공하는 3차원 생활공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