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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개관 30년 “세계로 평화로 지난 7월 2일 독립기념관에서는 뜻깊은 일이 있었다. 올해 8월 15일, 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을 앞두고 5천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하는 환영 행사였다. 5천만 번째 관람객! 이는 독립기념관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말해주는 숫자이다. 5천만 국민이 한번쯤 독립기념관을 다녀갔고, 그 만큼 독립기념관이 국민과 가까운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일 것이다. 독립기념관은 1987년 8월 15일 개관하였다. 침략과 수탈을 진출과 근대화로 왜곡한 일본 역사교과서에 분노한 국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성금으로 건립된 것이다. 개관 이후 독립기념관은 정체성 확립에 힘써 국민으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시민적 권리’를 획득하였다. 전시와 연구와 교육의 분야에서 일제 침략과 수탈의 진상을 알리고, 한국민족 독립운동의 실상을 밝.. 더보기
현대미술 작품 감상과 창의적인 미술체험을 동시에 <헬로시티전 “떠나요~ 둘이서~” 이 노래를 연상시킬 만큼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많습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미술관으로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요즘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저 역시 전시와 체험을 즐기는 마음으로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가장 먼저 관객을 맞이하는 고 백남준 작가의 ‘거북선’미술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백남준의 ‘거북선’이었습니다. 이 거북선은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로 제작됐는데, 무척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환상전시관 입구를 지나 1전시관에 들어가면 ‘꽃이 있는 곳에’라는 작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작품은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작품을 만든 재료를 보니 .. 더보기
건강한 잇몸 만들기 요즘 YOLO(You Only Live Once)라는 말이 유행인데, 한 번뿐인 인생에서 기회를 놓치지 말고 현재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이렇게 한 번뿐인 우리의 인생, 삶의 질을 높이려면 건강은 필수이고 가장 기본인 잇몸이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치주질환(잇몸병)이 전신질환 발생위험을 높이고 전신질환이 심한 구취를 일으키는 등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은 깊은 연결고리를 맺고 있습니다. 치은염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면 세균들이 계속 남아 염증이 반복적으로 재발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세균들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다양한 전신질환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데요. 실제로 국내 의료진의 연구 발표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