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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망 교통사고 새벽, 밤 32% 발생 지난해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는 전년도에 비해 12% 감소한 가운데 새벽과 밤 시간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숨진 223명 가운데 새벽 3시부터 6시까지가 39명, 밤 9시부터 자정까지가 33명으로, 전체 사망사고 32%가 새벽과 밤시간대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와 화물차 순이었고, 교통사고 원인으로는 졸음운전이 전체의 62%로 가장 많았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황사 예비특보, 미세먼지 주의보..야외활동 자제 3월의 첫 휴일인 오늘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올들어 첫 황사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태안군 소원면과 서산시 동문동, 당진시 송악면등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인 1 세제곱미터당 3백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 충남에는 미세먼지 PM텐(10)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또 오늘 오전으로 예고됐던 황사예비특보는 내륙으로 유입되는 속도가 다소 느려지면서 오후로 연기돼 발효를 앞두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황사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노약자와 심장,폐질환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식재료등의 밀폐와 수분 섭취에도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새누리당, 정용기·김태흠 단수 공천 확정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대 총선 단수 후보 추천 지역을 1차로 발표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대전 대덕 정용기 의원과 보령서천 김태흠 의원 등 2명을 단수 추천으로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일까지 공천 후보를 추가로 접수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정밀 심사를 거쳐 빠르면 오는 8일쯤 선거구별로 단수 추천과 경선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