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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스타' 무단 사육 샴악어 압수 20대 '페북스타'가 무단 사육하던 국제 1급 멸종위기종 샴악어를 경찰이 압수했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대전시 중리동 28살 김 모 씨의 투룸을 압수수색해, 며칠째 굶은 1m짜리 샴악어 한 마리를 발견하고 대전 동물원에 넘겼습니다. 샴악어를 키우는 동영상으로 SNS에서 4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한 김 씨는 지난달 자신의 게시물에 '악플'을 달았다는 이유로 팔로워 3명과 함께 광주에서 고등학생을 납치해 폭행하고, 상표법 위반 벌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돼 대전교소도에 수감 중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 중구, 선화2구역 정비사업 조합 설립 인가 대전 중구가 선화2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의 조합 설립을 인가했습니다. 대전세무서 맞은 편인 중구 선화동 136-2번지 일원인 선화2구역에는 총면적 5만9천㎡에 최고 45층 높이의 9개 동으로 구성된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건물엔 공동주택 천백여 가구와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원도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최근 5년 대전세종충남 교원 14명 성범죄 '징계' 대전·세종·충남에서 최근 5년간 교원 14명이 성범죄와 관련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교육부에 청구해 받은 '초·중등교사 성범죄 현황'에 따르면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대전에서 3명, 세종 1명, 충남에서 10명이 성범죄 관련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7명은 파면·해임 등으로 학교를 떠났으나 나머지 7명은 견책 또는 정직 1개월에서 3개월의 징계를 받고 교단에 복귀했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