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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보

황사 예비특보, 미세먼지 주의보..야외활동 자제

3월의 첫 휴일인 오늘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올들어 첫 황사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태안군 소원면과 서산시 동문동,
당진시 송악면등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인 1 세제곱미터당
3백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 충남에는
미세먼지 PM텐(10)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또 오늘 오전으로 예고됐던 황사예비특보는
내륙으로 유입되는 속도가 다소 느려지면서
오후로 연기돼 발효를 앞두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황사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노약자와 심장,폐질환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식재료등의 밀폐와 수분 섭취에도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