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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예비후보자·자원봉사자 검찰 고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운동 대가로 현금을 주고받은 총선 예비후보 A 씨와 자원봉사자 B 씨 등 2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인 A 씨는 지난 1월 B 씨가 선거운동을 돕는 대가로 현금을 요구하자 교통비 명목으로 20만 원을 제공하고, 월 100만 원씩 주기로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지난 1월 말쯤 대전시 덕암동 모 식당에서 자신이 고문으로 있는 모임의 식사비 일부를 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서천 기벌포영화관, 개관 52일 만에 관객 1만 명 돌파 충남의 1호 작은 영화관인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이 지난 1월 9일 정식 개관 이후 52일 만에 관람객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관 측은 설 명절 연휴가 있었던 2월 한 달 동안 관객이 7천 명에 달했고 지난달 29일 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령과 나주의 다른 작은 영화관 2곳이 각각 2개월과 4개월 만에 관객 만 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할 때 서천 주민들의 영화관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본격화...2022년 개통 대전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할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35.2km 구간의 건설사업이 이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화합니다. 올 연말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내년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오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공사를 진행해 오는 2022년 정식 개통합니다. 1단계 구간에는 2천백억 원이 투입되며 계룡과 흑석, 가수원, 서대전네거리, 회덕, 신탄진역 등 기존 6개 역은 개량해 사용하고, 도마, 문화, 용두, 중촌, 덕암역 등 5개 역은 신설됩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