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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살해 암매장 40대 마약사범 구속 40대 마약사범이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소녀를 살해해 암매장한 사실이 1년 만에 드러났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10대 소녀를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41살 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해 2월 천안 한 원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일하던 18살 A 양을 둔기로 폭행해 살해하고 지인과 함께 아산시 인주면 한 폐가에 암매장한 혐의입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논산 구제역 추가 발생..내일(8) 최종 결과 충남 논산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오전 논산시 연산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돼지 9마리의 콧등에 물집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간이 검사 결과 2마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농가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돼지 2천8백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착수했고, 농식품부는 논산지역 돼지의 타 시·도 반출 금지를 논의 중입니다. 최종 정밀 검사 결과는 내일(8)오전 나올 예정이며, 앞서 충남에서는 지난달 17일과 25일 공주와 천안의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휴대폰 충전기 만지다 3살 여아 화상 어제 저녁 7시 반쯤 대전시 서구 용문동 강 모 씨 집에서 강 씨의 3살 난 딸이 휴대폰 충전기 기판에 엄지와 중지가 감전돼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기의 플라스틱 덮개가 벗겨진 부위를 만지다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